《연정16법》중 제 5 법

 

아랫배에 가득찬 기운을 조금씩 조금씩 좌측으로 밀면 부지불식간에 좌측으로 움지이는 형체가 있음을 느끼게 되며 점차 무난하게 좌측으로 밀 수 있게 되리라.

이것이 통일규(通一竅:현빈일규를 통함)라는 것인데, 호흡하는 기운이 폐에 충만해서 하복부로 내려보낸 다음. 그 기운이 하복부에 가득차면 이것을 좌협(왼쪽 갈비뼈)아래로 보내는 것이 [제 5 법]으로서, 장시간을 연습해야 아랫배에 충만하였던 기운이 좌협 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본인이 느낄 수 있게 된다.

이것이 추기법推氣法의 시작이요, 이 좌추공부左推工夫가 성공된다면 비로소 호흡법에 입문했다고 볼 수 있다. 하복부로 기운을 내려 보낸후, 그 아랫배의 기운이 충만해짐을 기다려 다시 좌측으로 추기推氣되기 시작한다면, 이는 호흡법의 최악의 관문을 통과한 셈으로서 여기까지 진척되기까지는 사람에 따라 시간이 동일하지 않다.

이 단계에 오면 정신이 아주 쾌락해지며 호흡이 부지중에 아주 가늘어지고 완전조식完全調息이 되어 시간도 10초에서 12초의 연장을 볼 수 있다. 이때부터 정좌시에 간간이 현상現狀이 조금씩 될 듯 한데, 여기서는 절대로 뜻을 두지 말고 호흡에만 전심전력全心全力하여야 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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